장성 출렁다리 근처 카페추천 디저트와 수제차 모두 맛있던 '돌담길'

장성 출렁다리 근처 카페추천 '돌담길'

 

10월 말쯤 가족들과 함께 단풍구경을 가려고 백양사를 가던중, 길가에 있는 단풍들이 너무 물이 들어있지 않아서 급하게 출렁다리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출렁다리에서 입장료를 3000원씩 내는데 장성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도로 돌려줘서 그 상품권을 쓰러 근처 카페를 찾아봤다.

엄마가 밀크티를 먹고싶다고 하셔서 카페를 선정한 1순위 기준은 일단 밀크티가 있는지 없는지!

 

요즘에 유행하는 카페들도 예쁘지만 한옥 카페가 마음에 들어서 돌담김로 가기로 했다.

위치도 출렁다리에서 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가까워서 더 마음에 들었던!!

 

 

<돌담길>

월요일 휴무

평일 11 : 00~ 19 : 00 

주말 11 : 00 ~ 21 : 00

 

입구는 이게 아니라 그 전에 더 큰 문이 있는데 생각보다 더 커서 기대가 됐다.

주차장도 카페 입구 에서 좀더 가서 뒤쪽으로 가면 주차장 따로 있다!

 

메뉴는 꽤나 다양하게 있었다.

커피, 라떼, 스무디, 수제 전통차, 꽃차, 수제 에이드까지!!

디저트와 빙수까지 다양하게 많아서 여름이든 겨울이든 언제 와도 좋을것같다.

 

 

에그타르트도 맛있게 생겼어서....

밀크티, 수제대추차, 에그타르트, 인절미구이까지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다.

여름이었으면 빙수 땡겼을듯!!

 

 

 

혼자 오거나 둘이 왔으면 앉았을것 같은 이 창가자리

밖에 풍경도 예쁘고 책도 있어서 자리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안쪽에 자리도 맘에 들고 예뻣지만, 이 야외에 있는 자리가 독립적이고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 앉기로 결정!

사진에서 봤을때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었다.

 

이곳은 본관 말고 앞에 있는 또 다른 별관같은 곳!

이곳도 예쁘더라.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저 감나무 꼭 이쁘게 일부러 만들어 놓은것처럼 멋지게 세워져 있었다.

아이들이 와도 좋을것 같은 공간!

 

 

메뉴도 다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곳!

카페 분위기와 한옥도 마음에 들고 다 맛있어서!!

대추차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진했지만 차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좋았다.

차 좋아하시는 분들도 오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