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꼬리곰탕 광주 하남 곰탕 설렁탕 맛집!

대양꼬리곰탕 광주 광산구 곰탕 설렁탕 맛집!

 

남자친구가 몸 보신 시켜준다며 포장해온 설렁탕!!

출장중에 먹었던 설렁탕이 맛있었다며 

같이 가자고 헀었는데 포장을 해왔다

 

대양꼬리곰탕

광주 광산구 손재로 407

매일 08 : 30 ~ 20 : 00

15 : 30 ~ 17 : 00 브레이크타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정기휴무

 

메뉴

설렁탕 10000원

특설렁탕 12000원

도가니탕 19000원

갈비탕 13000원

꼬리곰탕 21000원

수육 25000원

 

설렁탕, 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먹다보니 얘네들 차이가 어떤건지 몰라서 찾아봤다.

 

설렁탕

사골, 도가니, 양지머리, 사태 등을 넣어 우설, 허파, 지라 등과 잡육을 뼈채 모두 한 솥에 넣어 끓임

주재료 : 뼈

물이 우윳빛처럼 뽀얌

곰탕

소의 내장 중 곱창, 양, 곤자 소니를 넣고 끓임

주재료 : 살코기

맑은 국물

 

도가니탕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부분인 도가니가

꼬리곰탕은 소꼬리가 들어간다.

 

우리가 먹은건 설렁탕~~~

 

포장을 하면 아쉬운게 

기본반찬이 없다는거ㅜㅜ

사실 이런 국물류는 깍두기나 김치가 필수인데 왜 기본반찬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밥도 안넣어주셔서넣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파는 이렇게 따로 밀봉해 주셔서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된다.

파를 넣어야 맛이 더 좋으니까 나는 듬뿍듬뿍

소금도 따로 주신다!!

간이 따로 안되어 있으니 소금도 필수!

 

 

이런 국 종류는

가게에서 직접 먹으면 그릇에 담겨져서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데

포장을 하면 이렇게 플라스틱에 담겨와서 상대적으로 맛있는 느낌이 덜하다.

 

 

살코기 양이 굉장히 많아서 다 먹기 힘들었다.

남자친구가 국물까지 싹싹 먹으라고 해서ㅎㅎ

 

 

이렇게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고기 질기지 않아 맛있었고

잡내나지 않아 싹 비워 다 먹었다.

오빠 말로는 가게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다음엔 가게에서 먹자고 했다.

 

 

연골이나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하니~

다음엔 한번도 안먹어본 도가니탕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잡내 전혀 없이 맛있던던 대양꼬리곰탕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