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3. 21:53ㆍ맛집
해운대 양식맛집 엡섬 뇨끼 파스타 맛집
작년 내 생일 맛있는 뇨끼를 먹고
남자친구와 뇨끼에 빠졌다
직접 만들어서 먹어봤을 정도!
뇨끼도 가게마다 느낌과 맛이 다 다르고
다 맛있는게 아니라서 맛있는곳을 잘 찾아야 하는데
엡섬이 뇨끼 맛집이라 해서 방문해 보았다.
엡섬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23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10 : 00 ~ 21 : 00
15 : 40 ~ 17 : 00 브레이크 타임
20 : 00 라스트 오더
위치는 해리단길 초입부 부분에 위치해 있다.
가게 외부가예뻐서 외부에서 사진찍어서 예쁘게 나온다.
엡섬은 예전에 후기 찾아봤을때 주말이나 저녁엔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간날은 평일 브레이크 타임 전이라 그랬는지
사람이많이 있지 않았다.
사실 이날 해리단길 자체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여기저기 공사중인곳이 많던데 그래서 였을까???
가게 내부에 옷걸이도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게 좋은것 같다.
가게 내부는 막 엄청 크진 않다.
다찌석과 창가석, 그리고 일반테이블포함해서 8팀 정도 들어갈 정도?
의 테이블이 있고
가게 분위기가 참 마음에들었다.
가게 곳곳꾸며져 있는 귀엽고 예쁜 인테리어가 계속 사진을 찍게 만들었다.
메뉴판과 음식 사진을 볼 수 있는 테블릿을 가져다 주신다.
메뉴
브런치 메뉴가 여러개있고
메인메뉴로는
엔초비 파스타 12000
바질 새우 오일 파스타 14000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 14000
트러플 크림 뇨끼 16000
라쟈냐 16000
오늘의비프 스테이크 27000
양고기 스테이크 30000
비프라이스 15000
키즈 토마토 치킨파스타 12000
사이드
그린 샐러드 7000
치킨 또띠아 샐러드 13000
씨푸드 샐러드 15000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많아서
브런치 먹으러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우리가 시킨건 트러플크림 뇨끼, 바질 새우 오일 파스타
둘다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메뉴이기도 했고
후기 찾아봤을때 이 두개가 제일 먼저 나와서 골라봤다.
라쟈냐도 맛있다는 글 많이 봤고, 브런치도 맛있다고 많이 봤다!
시간이 흘러흘러 나온 뇨끼와 파스타!!!
뇨끼 덩어리가 저렇게 크게 나온건 처음 먹어봤다.
바질오일파스타도 새우가 큼직하게들어있어서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뇨끼 소스 먼저 떠먹었는데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진짜 딱 적당히 맛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뇨끼 자체도 정말 맛있었다.
밀가루보다 감자의 비중이 엄청엄청 많은 뇨끼랄까???
쫀득! 한 뇨끼 보다는 사르르 녹는 뇨끼였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바질 오일 파스타도 오일 파스타에 바질향이 솔솔나서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싹싹 비워서 다먹었다.
다른것들도 맛있을것 같다는 무한신뢰감이 들었달까???
가게 분위기도 좋고 메뉴도 맛있었던 해리단길엣섬!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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