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9. 13:23ㆍ맛집
수완지구 맛있는 샤브샤브 등촌 흑석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기
등촌
광주 광역시 하남울로 48번길 18 등촌
매일 11 : 30 ~ 21 : 30
친구네 커플이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간 흑석동 등촌!
수완지구쪽에서 놀다가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하남 흑석동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등촌 샤브샤브는 지점마다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데
( 가게 이름도 지점마다 다르게 적혀잇더라!)
등촌 두암점에서 샤브샤브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엔 근처에 있는 등촌으로 가보았다.
우리는 바로 밑에 주차장이있는줄 모르고 근처에 주차해놓고 등촌으로 이동했는데
건물 바로 밑에 주차장이 있다!
차 가져가시는 분들은 참고~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내부를 찍지 못했다.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깔끔하고 내부는 널찍했다.
이모님들도 친절해서 좋았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셀프바가 눈에 띄는데
별의별것들이 다있다.
당면, 라면사리, 버섯도 종류별로 3가지나 있었고,
배추, 꺳잎, 시금치, 숙주, 감자, 단호박, 부추, 등등등....
야채사리도 많았고,
사과 샐러드, 오이무침, 깍두기 등 반찬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이날 진짜 채소들 배터지게 먹은것 같다ㅎㅎ
처음에 나오는 육수와 고기!
우리는 4명이 갔기 때문에
샤브샤브 코스(1인 16000원)으로 고기는 4인분양!!!
샤브샤브 코스로 주문이 되면 우동사리랑 계란볶음밥까지 구성이 된다
고기양도 많고 좋았다
다들 야채를잘 먹는 사람들이라서 저렇게 계속 리필해 먹었다.
채소 좋아하는 1인으로서 너무 좋았다 무
한리필이라고 퀄리티가 떨어지는것도 아니였고,
셀프바에 라면사리까지 있다니!!!
채소도 비쌀텐데 이렇게 무한리필이면 남는게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런곳은 술장사라구ㅎㅎ 소주가 생각나긴 하더라!!
술은 5000원이였다
자글보글 샤브샤브~~~
계속 리필해서 넣었더니 양이 줄지 않았다.
계속 끓여서 먹었는데도 배추에서 물이 나와서 그런지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이런곳은 맛이 자극적이게 되기 쉬운데 맛
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고 좋았다.
계속 리필~~~
마지막에 볶음밥 볶아달라 하면 이렇게 맛잇게 볶아서 가져다 주신다.
처음에 받았을때 양이 별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냄비깊이가 깊었어서 양이 엄청 많았다.
샤브샤브도 물론 맛있게 먹었지만,
이 계란볶음밥이 엄청 맛있었다!!
남자친구가 육수도 살짝 부어서 볶아먹었더니
살짝 촉촉해지면서 맛이 더 굿굿!!!
다들 배 뚜둘기며 감탄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등촌!
회식장소든, 데이트장소든, 가족끼리 오든 누구랑같이와도 다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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