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7. 20:20ㆍ맛집
목포 대반동 맛집 ) 술집겹 카페 목포 비치갤러리
목포 여행 이틀차, 잠에 취해 조식을 먹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너무 고파 밥집을 먼저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아침에 조식먹고 케이블카 타고 카페 가려고 생각 했었는데, 케이블카 내리는 위치가 너무 애매한 위치라
뚜벅이였던 저희는 위치가 부담스러워 케이블카 일정을 취소하고 밥집을 먼저 가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원하는 밥집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숙소에서 멀지 않은곳에 카페겸 밥집겸 술집?? 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자 하고 부랴부랴 도착했답니다.
비치갤러리는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술집으로 운영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오전 10 : 00~ 01 : 00 시 까지 길게 운영해요 언제든 시간 상관없이 가면 좋을것 같아요
식사류는 수제돈까스와 오므라이스 정도 있고 술안주나 간단한 음식들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튀김류,해산물, 마른안주 등등 다양하게 있었고 맥주 종류도 다 있었어요
물론 커피나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있구요~
위치는 목포 해양대학교 안쪽? 에 있는데, 끋집 아시나요? 끋집에서 조금더 안쪽으로 가면 분위기 좋은곳이 짜잔하고 보인답니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목포대교도 예뻣고 멀리서부터 재즈음악이 나오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이집 잘왔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테라스도 많고 안쪽 내부에도 않을 수 있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어요
저기저 야자수 앞에 있는 빨간 벤치에서 사진 찍으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답니다!
이렇게요!
제 몸뚱이는 살짝 가리겠습니다ㅎㅎ
뒤에 보이는 목포대교랑 야자수나무랑 빨간벤치가 잘어울리지 않나요??
이곳에서 사진찍으면 누구든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는 밥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돈까스/오렌지쥬스 랑 오므라이스/오렌지쥬스를 주문했어요
오렌지쥬스는 아메리카노로 대체 가능한데 저희는 아침이라 오렌지 쥬스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각각 15000원이었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딱 선선한 날씨라 저희는 이렇게 테라스로 나와서 먹었어요
음식은 주문하면 가져다 주신답니다.
음식맛은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돈까스보다 오므라이스가 더 맛있었는데, 속에 볶음밥도 맛있었고 소스도 잘어울러져서 좋았어요!
양도 많았답니다.
그래서 일반 식사류도 이렇게 맛있는데 다른 술 안주들도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게에서 튼 음악도 다 제 취향인지라 다음엔 저녁에 야경보면서 술 한잔 마셔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가게를 찾기 힘든데 이렇게 기대도 안했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가게가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바로 옆에 좀만 걸어가다 보면 목포대교와 같이 작은 해변도 나오는데,
여기서도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답니다.
다음에 날씨 좋은날 목포에 또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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